💧 핸드폰의 위젯을 사용하여 여행 중 빨리 길 찾기

 

 난 여행에서 핸드폰의 위젯사용을 많이하는데 여행 뿐 아니라, 브라질에서도 운전하다가 길을 잘 모를때 빠르게 길을 찾기 위해서 많이 사용한다.

💧 쉽게말해 컴퓨터 상에서 바로가기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구글로 길찾기) 

애플은 잘 모르겠고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대부분 이 위젯 사용이 가능한데.. 핸드폰 사양마다 약간씩은 달라도 거의 비슷 비슷하다.

핸드폰에서 위젯을 만들려면 두 손가락을 쫘악 펴 핸드폰 화면에 대고 두 손가락을 모으면...아래처럼 화면이 바뀌며 위젯을 만들수 있는 버튼이 나타난다.

길을 잃지 않는 [길찾기]를 만들기 위해 [경로]를 선택한다.


아래처럼 위젯만들기 화면이 나타나면...

도보로 찾는 것이면 도보 그림을, 자동차로 길을 가는 것이라면 자동차 그림을...

 

👦 예로, 포르투갈 시내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 호텔위젯을 만든다고 가정하고... 

- 도보 그림을 클릭하고~

- 호텔주소 또는 호텔이름 둘 중 하나를 적고.. (주소를 않 넣어도 구글이 알아서 잘 찾아준다) 

- 호텔이라고 이름 적는다 (원하는 이름을 적으면 됨)


이렇게 하고 저장을 누르게 되면, 내 핸드폰 화면에 위젯 이모티콘 하나가 만들어진다.


[호텔] 위젯에는 사람이 도보로 걷는 모양이 보이는데... 

이제는 이 위젯만 눌러주면 지도가 열리고 호텔로 가는 방향이 나온다. 이렇게 길잡이 위젯을 미리 만들어 여행 중 편리하게 사용하시면 된다.

혹시 길을 가다가 거리가 멀어진다고 하면 반대방향으로 가는 것이니 만큼... 거리가 줄어들어야 한다. (^^)

위에 보면 Porto, Port2, Porto3 폴더가 있는데... 이 안에는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미리 만들어 모아둔 것이다. 모으는 방법은 1개를 다른 이모티콘 위에 올려놓으면 저절로 폴더가 생성된다.


내 핸드폰에는 [직장] [집] 이라는 위젯을 만들어 두어 운전하다가 길을 잘 모를 때 빨리 눌러 길을 찾게 해 두었다.

이렇게 핸드폰에는 여러 좋은 기능들이 있는데... 알아두면 여행시 많이 편리해진다.


 브라질 뿐만 아니라 이제는 전 세계의 여행이 수월해 지는 세상이 되었다~~

도보든지 자동차든지... 길을 헤매지 말고 미리 미리 위젯을 만들어 준비하고 떠나자~!





💧 Torre de Belém 벨렝탑

💧 포르투갈의 벨렝탑 Torre de Belém




 벨렝탑은 Torre de Belém 또는 Torre de São Vicente라고도 불리우는데, 1983년 인근에 있는 제로니모스 수도원 Mosteiro dos Jerónimos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16세기 Dom Manuel 1세에 의해 건축된 이곳은 현재 관광객을 맞는 박물관이고 대서양의 귀부인이라는 멋진 별명이 있는 탑이지만, 예전에는 밖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선박을 감시하던 곳이었으며, 대 항해시대 때는 선원들이 왕을 알현하기도 한 곳....



벨렝탑 주변은 작은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탑 내부를 관광할 수 있는 티켓 판매소가 있었는데 가는 당일은 공휴일이라 문을 닫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광왔다.

🚩 Torre de Belém : Av. Brasília, 1400-038 Lisboa

👉 http://www.patrimoniocultural.gov.pt/pt/museus-e-monumentos/dgpc/m/torre-de-belem/


 주차하기 좋은 곳은 아래 식당 앞, Museu de Arte Popular 민속 예술 박물관이 있는 곳에 차를 세운 후...  발견기념비 있는 곳과 벨렝탑 주변을 가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spaço Espelho d'Água 식당 앞 / Av. Brasília, 1400-038 Lisboa



벨렝탑은 리스보아 시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8km지점에 떨어져 있는데 도보로 1시간 40분거리 (걷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권해본다) 밖에 되지 않는다.


위에 지도를 보면 리스보아 대성당 Sé de Lisboa에서 해변을 따라 바다 구경하면서... 

- Arco da Rua Augusta 

- Praça do comercio

- Cais das Colunas

- Cais do Sodre

- Time Out Market 

-  Museu Nacional de Arte Antiga (국립 고대 박물관)  을 구경하고

-  Pilar 7 (Ponte 25 de Abril 다리)


- 발견기념비 

- 벨렝탑과 함께~~

- 제로니모스 수도원까지 구경한다면 상당히 멋진 도보 관광이 아닐까 싶다.

👦 혹시라도 가까운 미래에 또 가게된다면 이 도보관광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만든 계획~ 



아래는 각 관광지의 사진 하나씩을 올려놓는다.


- Arco da Rua Augusta 


- Praça do comercio


- Cais das Colunas


- Cais do Sodre


- Time Out Market  / https://www.timeoutmarket.com/lisboa/

-  Museu Nacional de Arte Antiga (국립 고대 박물관) /http://www.museudearteantiga.pt/ 

-  Pilar 7 (Ponte 25 de Abril 다리) / https://www.visitlisboa.com/pt-pt/locais/experiencia-pilar-7

- 발견기념비

 

- 발견기념비쪽에서 본 바다를 건너가는 버스 동영상
  
   




- 벨렝탑 동영상...

   



👦 벨렝탑을 구경했던 개인적인 소감은... 상상 이상인데 그 이유를 말해드린다~


벨렝탑을 구경한 그날 아침은 Cascais란 동네를 찾아가 바다를 보면서 걷다가...

Condes de Castro Guimarães 박물관에 있는 성 아래.. 모래가 보여 내려가 보았는데~~

이 성 아래쪽은 바닷물이 들어와 성벽이 있는 곳까지 닿았다가 나가곤 하는 것이었다. 

바다 물이 들어왔다가 나가는 곳에 지은 것도 대단한데... 아직까지 끄떡없이 견디고 있다는 것도 대단하다 싶었다.



            Condes de Castro Guimarães 동영상

        


그리고 나서 오후 벨렝탑을 보게되었는데~~

벨렝탑은 아예 바다속에 성이 들어가 있으니 어찌 기가차고 놀라지 않을 수가 있을까?
벨렝탑이 바다속에 있는 것을 보고는 기가막혔다~
포르투갈 여기는 도데체 어떤 곳이기에 이런 것들이 도시 인근에 있을까 하며....

너무 좋은 인상깊은 경험이었다~~~  
그리고 카니발 공휴일이라 내면을 구경하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 Lisboa에서 Porto 당일치기 여행 계획표~

 

 어느 지인께서 Lisboa에서 출발하여 Porto를 당일치기로 여행이 가능하냐고 물어 오셔서... 당일치기 여행 계획표를 만들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자료를 만들어 올려놓는다.

사실 포르투갈 여행을 1번 다녀온 사람으로 이런 조언을 드린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까하여 자료를 만든다. 



💧포르투갈에서 기차를 Comboio라고 부르며 포르투갈 국영철도 사이트는 www.cp.pt 이다,

💧당일치기인 만큼 Portugal의 구경은 기차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고 저렴하다고 생각된다.

👦 먼저 Lisboa에서 Porto까지 기차를 이용할 때 걸리는 시간을 알아보자. 

출발하는 꼼보이오 역에 따라 시간차이가 많이난다.


👉 출발역 Lisboa - Oriente / 도착역 Porto - Sao Bento 까지 약 3시간 20분 정도 걸리는데.. 

먼저 Porto - Campanha 역까지 2시간 49분 정도걸리며, 다른 기차를 갈아타고 1정거장(4분정도)을 가야 Sao Bento역에 도착한다.

# Porto - Campanha 역은 종점역이다. 그리고 갈아타는 기차는 어렵지 않다. 

사진을 보면 Porto-Sao Bento는 2번 출구라고 써 있는데.. 이렇게 안내표시를 따라 출구로...



Porto - Campanha 역


👉 출발역 Rossio 또는 Cais do Sodre : 리스보아 중심지인 이들 역에서는 4시간 이상 소요되고 기차를 2번 갈아타야 해서... 초행길 여행에 좀 번거로와 보인다. 그래서 초행길에는 시내에서 리스보아의 Oriente역까지 택시를 타고 Porto로 출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좀 더 빠른 이동을 위해서...  / 돌아오는 막차도 Oriente 역이 더 늦게까지 있었다 


🚩 꼼보이오 Comboio 여행 시간 정보와 티켓 구매는 사이트에 가능하다.

⚡기차표 구매는 먼저 등록을 하셔야 하며, 등록과 함께 여러 정확한 정보들을 기입하셔야 티켓 구입이 가능합니다.

⚡티켓을 구매할 때... Promocao(프모모션) 가격 버튼이 있다. 눌러서 적용이 되면 싸게 산다.


날짜는 4월 20일, 출발은 Oriente역 / 도착은 Sao Bento역으로 적어넣어 본다.


 

검색을 해 보니.... 제일 빠른 Alfa Pendular가 7시 9분 출발로 3시간 21분 걸린다.



Porto에서 막차도 Alfa Pendular회사 것으로 저녁 8시 20분 출발, 23시 22분 도착을 고름.


👉 이렇게 하면 오전 10 30분에 Sao Bento에 도착 후,7시 30분까지... 9시간의 시간이 주어지는 셈이다.

# 더 자세한 정보는 여행기에 올려놓은 자료를 참고하세요.

💦 포르투갈 7박 8일 여행기- 첫째 날

https://koreaportugal.blogspot.com/2022/03/7-8_5.html


👦 자, 그러면 이 9시간 동안의 Porto 관광을 어떻게 할지 스케쥴을 짜 보기로 한다.


🚨 시간의 여유가 없어 Porto를 당일치기로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 놓긴 하였는데..
돌아오는 막차의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

⚡ 혹시라도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올 경우, 박물관쪽으로 구경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한다.


🚘 혹시라도 막차를 놓쳐 택시타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시길...


전에 택시로 Porto에서 Lisboa로 올 때 이용하려고 했었는데~~
난 차를 빌리는 쪽으로 바꾸게 되었다.

많은 택시회사를 검색하고 비교한 결과, 위에 올린 택시회사가 오면서 한 두곳을 들리며 관광할 수 있는 정확한 비용을 보여주어 다른 곳 보다 신뢰가 간 곳이다. 

참고로 사람의 인원에 따라 비용이 약간 달라지며, 차량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가방은 1사람 당, 큰 가방 하나 (74x54x28 cm)와 작은 가방 (56x36x23cm) 하나만 가능하다.

포르투갈에서는 보통 팁을 주지 않지만, Transfer 같은 택시나 호텔은 팁을 주는 것 같음...


💦 포르투갈에서 운전하기(Dirigir em Portugal)

  🚙 포르투갈에서 운전하기


 포르투갈은 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운전이 용이하다. 특히 고속도로의 경우는 운전이 더 수월한데 고속도로의 도로가 그리 넓지 않은 반면 잘 닦여져 있고 그리 많은 차량이 있지 않고 또 추월시에만 좌측 차선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인해 운전이 초행임에도 수월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브라질과 약간 다른 신호판으로 인해 조금은 헷갈리기는 했다.


👦 브라질 운전면허로 포르투갈에서 운전할 수 있나?

브라질 운전면허증으로 포르투갈에 입국한 날짜로 부터 183일까지 운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포르투갈에 살기위해 가는 사람들은 6개월이 되기 전 운전면허증을 교환하라고 한다.

# 대한민국의 경우 단기거주인 경우 국제운전 면허로 운전이 가능하나, 장기 거주시에는 교통국에 가서 포르투갈 운전면허증으로 교부받으라고 한다.


👦 브라질과 다른 신호 싸인 몇 가지...  

  
- C1은 브라질에서는 Contramão. 일방통행(역주행)
- C2는 통행 불가한 곳... 빨간 동그라미를 조심하자.
- C3는 자동차 통행불가
- C3bsms 트럭 통행불가



빨간 동그라미는 불가(Proibido 라고 생각해 놓자)

C14b - 트럭 추월 불가
C12c - 오토바이나 자전거 추월 불가
C15 - 주차 금지
C16 - 정차와 주차금지  


희한한 신호가 있는데 사선으로 된 4개 줄... 은 끝났다는 신호로~~ 


C20b는 40km/h 가 더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끝났다~~
C20c는 추월금지가 끝났다... 뭐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 운전 중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은 : 행인들이 건너는 [횡단보도 표시] 있는 곳에 차를 멈추지 말자.

🚨 고속도로 주행속도는 최대 120km/h

🚨 주유하는 곳이 그리 많지는 않아 장거리 여행에 조금 신경쓰라고 한다. 주유는 스스로..

🚨 사고시, 자동차는 안전하게 주차한 후 차량에 있는 [반사 조끼] 착용과 함께  삼각대 설치

- 두 운전사는 각자의 보험사에 전달할 DAAA(Friendly Declaration of Car Accident)양식 쓴다.

🚨 고속도로에 경찰초소는 없지만 사복경찰들이 있다 한다.


👦 신호판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기 위하신 분들을 위해 자료를 링크해 놓는다.



🚩 포르투갈에서 렌트카를 사용할 때는 고속도로의 톨게이트를 위해 렌트카 회사에서 Via Verde 사용을 추가해야 하며.. 이후 꼭 Via Verde 쪽으로 통행해야 한다. 잘못해서 다른 곳으로 지나가면 벌금을 받는다고 함. (Via Verde는 브라질에서 Sem parar 통행으로 생각하면 된다)

🚩 고속도로의 주행은 우측 차선으로 해야 한다.- 좌측 차선은 추월할 때만 사용하고 다시 우측 차선에 있어야 한다. 


🚩 렌트카를 할 때 디젤 차량인지 확인하고 하자. 디젤차량의 경우 엄청나게 경제적이다. 한탱크를 넣으면 800km~900km는 달리는 것 같다.


🚩 렌트카를 할 때, 차량 사고시 Franquia(자신이 부담하는 액수)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왕이면 조금 더 주고 이 Franquia를 제로화 한다.


🚩 거의 모든 렌트카 차량회사는 약간의 보험을 더 팔기위해 옵션을 제공하는데 이런 기회를 이용하면 대부분 더 좋은 차로 받을 확률이 많다.

예로 20유로의 추가 옵션을 하고 고급차량과 함께 GPS가 따라온다면 50~100유로 가까이 절약될 수도 있다.


🚩 한 장소에서 차량을 빌리고 다른 장소에 반납하는 경우 렌트카 요금이 상승한다. 이런 경우 여러 회사를 잘 알아보고 빌린다.


🚩 Porto와 Lisboa 도시의 경우 차량주차가 쉽지 않고 거리를 다니기도 쉽지 않다. 잘못하면 초행길에 벌금도...  이런 이유로 도시관광의 경우 도보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멀리 떨어진 곳의 경우 차를 이용하면 어떨까 한다.

단, Sintra는 자동차를 가지고 가지 말라고 한다. 관광지에 주차하는 곳이 없다고...



한 보름이 지나고 Sixt Rent Car 에서는 톨게이트 비용(Via Verde)을 보내왔다.

Porto에서 Guimaraes를 간 것과 Lisboa를 간 톨비는 모두 16,49 유로가 청구되었다. 


 



  

💦 포르투갈 7박 8일 여행기- 돌아오는 날과 여행에서 느낀 점..

 💦 포르투갈 7박 8일 여행기- 돌아오는 날과 여행에서 느낀 점 (2022년 3월 3일)



   금가루가 들어있다는 포르투갈의 통조림 선물셋트


💢 출발하기 전 날, Latam 항공사에서 메일이 도착했다.


8시 40분 예약된 비행기에 3시 40분까지 나오라고??

말도 안되는 메일이었다, 5시간 전에 공항을 나오라니.. 꼭두 새벽에~

새벽 5시 30분에 공항으로 출발하려 Van Transfer를 예약해 놨는데, 30분 시간을 앞 당겨 5시로 예약을 바꾸었다. Notice 처럼 3시 40분까지 나갈 수는 없지!

호텔에서 공항까지의 시간은 20분 정도면 도착한다~

출발하는 날은 살짝 가랑비가 내렸다. 우산을 쓸 정도는 아닌.... 지금껏 비는 거의 오지 않았었다.



공항 Balcao의 직원에게 너무 이른 시간에 오라는 메일을 받았더니 이상하다고 한다.
2~3시간 전이면 충분하다고 하며...

직원은 친절하게도 가방을 하나 더 붙여줬고 수속을 마쳤다.


수속을 마치면 바로 Gate에 가서 비행기에 탑승하면 된다.
X-ray로 짐 검사는 있지만, 브라질처럼 여권검사 이런 것은 없다...

아침은 공항내에 Mac Donald에서 먹고~~

공항내에는 유명브래드 통조림 가게가 있었는데 참 이쁘게도 만들어놨다.




통조림에 금가루를 넣었다는 것도 있었고...
꽁치, 연어, 문어 등...여러 종류의 통조림이 있었는데...

직원에게 밖에서는 이 통조림이 더 싼데 여기는 더 비싸지 않냐고 물어보니...
한 2유로 정도는 밖이 더 싸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회사 통조림은 그냥 기름이 아닌 올리브유를 사용하고
훈제 생선이며, 가시가 없고 엄격한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 내는 특별한 통조림이라 한다.

아~ 기름 아닌 올리브유...
비싼게 달래 비싼게 아니었구나 생각된다~~
  


👦 포르투갈에서 떠나는 출국 공항은 입국 때 와는 달리 내부가 더 좋아보인다````

즐겁고 좋은 여행을 해서인가?  그런것은 아닌데 출국 공항을 더 잘해 놓은 듯 보였다.

이것을 끝으로 7박 8일 여행기는 마친다



 

👉 브라질에 돌아 올 때는 

- Anvisa 사이트에 DSV를 작성하고

- Covid-19 테스트

- 예방접종 증명서를 확인한다.


Anvisa가 요구하는 DSV(Declaração de Saúde do Viajante) - 여행자 건강 신고서

입국 24시간 전만 입력이 가능

https://formulario.anvisa.gov.br/  

https://brazilok.blogspot.com/2021/12/dsv.html  기입방법




💛💜💗 포르투갈 여행을 마치며.... 깨달은 것 몇 가지가 있다. 💛💜💗


- 브라질을 떠나오기 전에는 포르투갈이란 나라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 포르투갈에 도착하고서 공항 입국장 내부의 모습에서 그리 진보된 공항으로 보이지 않았다.

💧 Porto 도시에 도착하고서 Douro 강 주변의 집들은 다닥 다닥 붙어있어 못사는 동네로 보였다. 그리고 그 주변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수 십년 아니 백년 더 되어 보이는 그런 상태로 놔 둔것을 보고서 이 동네는 그리 잘 사는 동네가 아닌가 싶었다.



그런데 그 외 주변을 많이 걸어다니며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주택이 깨끗하고 잘 되어 있었고 길들은 하나같이 다 넓어 보이고 친절하고 교통상황도 양호했다. 




💧 특히 고속도로에는 차가 별로 다니지 않아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다는 것을 피부로 깨닫게 해 준다. 고속도로가 있는 양쪽 도로 옆에는 산천초목들이 계속되었고 공기는 너무 맑았다~




💦 Porto의 Douro강 주변은 인위적으로 건들지 않고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며 관광을 위한 곳으로 놔 둔 것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Lisboa나 Porto같은 도시 뿐 아니라 거의 모든 도시 아주 가까운 곳에서 고대 건축물을 쉽게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런 환경은 주민들에게 좀 더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지 않을까 한다.

💧 5개 도시를 다녀 본 결과 포르투갈에서는 환경보호를 신경쓰는 국가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인근 주변을 아름다는 것으로 치장하려는 세심함을 엿볼수 있었다.


👩 브라질에 많은 포르투갈인들은 포르투갈이 유럽연합에 소속되면서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 지금 이렇게 좋아진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검색을 해 본 결과

https://www.2021portugal.eu/pt/noticias/o-percurso-de-portugal-na-uniao-europeia/

포르투갈이 1986년 유럽 경제 공동체에 가입 가입하였고, 1999년에 유로존에 들었다고 한다.


⛳ 그리고 여행 후 검색해 보니.. 포르투갈에는 내가 가 보지 않은 아름다운 곳이 지천으로 널려있다는 것...

https://www.vortexmag.net/portugal-12-locais-paradisiacos-que-quase-ninguem-conhece/

그런 곳이 너무 많아 공부를 좀 해야겠다.


👦 포르투갈에 대한 여행정보는 "방문한 곳을 지역 별"로 추가 정보를 더 자세하게 올려드리려 한다.



💦 포르투갈 7박 8일 여행기- 일곱째 날

 💦 포르투갈 7박 8일 여행기- 일곱째 날 (2022년 3월 2일)


Parque das Nações Unidas

            

  (2022년 3월 2일 계획 일정)



👦 오늘 아침은 일찍 일어나 혼자 해변가를 거닐며 조깅했다. 

내일 브라질로 되돌아가기 위해 항원(Antigeno)테스트를 해야 하는데 약국에서 Covid 테스트가 9시가 넘어야 된다고 하여 시간의 여유가 있었다.




아침 7시 30분 경, 해변가는 한산하고 간혹 조깅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이런 좋은 곳에서 조깅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군~~




           Praça do Comercio 광장에서 우측 Cais do Sodré 쪽으로 계속 걸어 보았다.




겨울철에는 비가 자주 온다고 하여 비옷과 우산도 챙겨왔었지만 사용할 일이 없었다.
날씨가 여행하기에 너무나도 좋았었다.




해변에 돌맹이 세우기 놀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나보다~




아래쪽에는 푸른색깔이 있어 내려와 확인하였더니 이끼가 끼어서 초록색으로 보였다...
미끄러웠다~






아침부터 많은 배들이 오고 가고 하는데 다른 곳에서 배로 출퇴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무로 만든 의자... 모양이 특이하다. 
저 앞 쪽에는 식당들이 많이 보이지만 이른 아침이라 모두 문이 닫혀있다.

Cais do Sodré 쪽은 저녁에 사람이 엄청 많이 붐빈다는데...여기까지 구경오지 못했다.





아~ 여기는 선박 터미날이구나~
저쪽 가게 앞에서는 흑형들이 아침부터 술을 마시고 있다.





선박 터미널의 내부 모습




배를 타러 내려가는 곳인가본데 더 이상 들어갈 수가 없다.




터미널 밖에는 자전거가 놓여있는데 Pay-자전거라고 해야 하나? 많이들 사용하나 보다.
택시들도 많이 서 있다.





바로 옆은 Cais do Sodré Comboio 기차역






너무 멀리까지 왔나보다? 이제 시간이 되어 돌아가는데~~




저 멀리 청소하는 사람들이 아침 일찍부터 물로 벽을 씻고 있었다.
포르투갈 사람들이 거리를 상당히 깨끗하게 관리를 하고 있구나 생각되었다.
 




그리고 바로 옆...




잔디에 오리가 놀고 있나 싶었는데...





오리가 얼굴을 쳐 박고 뭘 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잔디가 아니라 물이었다.
저 쪽은 바닷가인데 이쪽과 연결시켜 부러 녹조현상을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인다.
기가 막히다~




보시다시피 바다와는 수십미터 거리를 두고 있었다.
이렇게 아침부터 재미있는 여러 볼거리를 보았더니 아침이 더 상쾌해 졌다. 



💧 브라질로 돌아가기 위한 Covid-19 테스트 하기

PCR 테스트는 포르투갈에서 75유로 정도 하는데, 항원(Antigeno) 테스트는 포루투갈의 보건부에서 자국인이나 외국인들에게 무료로 해 주고 있다.

# 약국에서는 25 유로 받는다.

무료로 하는 테스트는 혹시 줄이 많고, 테스트 결과가 오래걸릴까 하여 아침을 먹고 약국에서 하기로 하였다. 3사람의 테스트라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하여 미리 신분증, E-mail 등을 주고 선 지불을 해 놨다. 나중에 가면 빨리 테스트를 끝내기 위해~~



아침 빵은 Rua da Augusta에 있는 Paul 이라는 빵집에서 먹었는데 우리 앞으로 한국 아가씨들이 빵을 사고 있었다. 이 집이 유명한가? 직원들이 하는 영어를 한국 아가씨들이 무어라 하는지 잘 못 알아듣는 것 같았다. 



우리도 빵을 시켜 먹었는데 전에 이야기 했듯이 빵이 뜨겁지 않아 별로였다. 내 빵은 Baguete에 햄과 치즈를 넣은 것이었는데 뜨겁게 만들어 주지를 않는다. 차가운 그대로 준다.

아침 식사 비용은 17,05


👦 아침을 먹고, 테스트를 하였더니 30분 후에 가지러 오면 된다고 해서 동반자들은 인근에 아이쇼핑을 하러 갔고 난 나대로 다녔는데...  Figueira 광장에 Covid-Test 하는 곳이 있길래 무료 테스트는 어떤지 보려고 줄을 서서 또 해 봤다.

# 해외 외국인들에게도 무료로 해 주었으며, 이곳도 30분 후에 찾으러 오면 된다고 한다. 메일로도 발송이 가능하였다.

신청양식을 써야해서 그곳에서 볼펜을 빌려 양식을 써 넣고... 15분 정도 기다려서 테스트를 받았다.

모두 음성판정이 나와~~ 마지막 투어 일정을 완료하러 신도시 Nações Unidas라는 곳으로 갔다.


🚖 Figueira광장에서 Nações Unidas까지 이동은 택시. 목적지는 Estação do Oriente

택시 미터기로 9유로 나왔고 10유로를 주었다. 택시 운전사는 내가 포어를 잘해 마카오에서 온 줄 알았다고 한다. 

# Estação do Oriente 또는 Vasco da Gama 쇼핑센터로 가자고 하면 된다. 


💧 Estação Gare do Oriente 또는 Estação do Oriente

https://pt.wikipedia.org/wiki/Gare_do_Oriente 



이곳 오리엔찌 역은 Porto로 가는 Comboio 기차를 탔던 곳인데 멋진 기차역이었다.



💧 Shopping Center Vasco da Gama - Oriente 역과 바로 마주하고 있는 멋진 쇼핑센터








포르투갈에서도 배드맨을 상영하고 있구나~




쇼핑센터 엘레베이터 안 벽면은 멋진 동영상을 보여주는 스크린이었다
수족관에 따로 갈 필요가 없는 것 같음...




쇼핑센터를 나와 해변쪽으로 향한다.

Nações Unidas는 1998년 세계 박람회 Expo유치 후 설치물과 건축물들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면서 현재는 현대와 예술이 공존하는 리스본의 관광지 중 하나가 되었다 한다.

이곳 Parque Nações 공원에는 15개의 도시 예술품이 있다고 정보를 알아놓아 15개를 찾을 요량으로 있었다. 그런데 Vasco da Gama 쇼핑센터를 지나오고 난 두 동반자들의 생각은 다른곳으로 향해 있는 모양...  보이는 예술 조각품에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저기 앞에서 무언가가 하나 있구나... 가 본다~!




 두 건물의 이름은 São Gabriel과 São Rafael...










재미있는 조각물이 많았다. 






건물들과 해변의 중간에는 도보로 갈수 있는 길과 함께 
중간에는 특이한 정원을 만들어 놓았다.
 



동반자들은 해변길을 걷고 가고 있는데, 난 진짜 좋은 구경을 하면서 걷고 있다
진짜 잘 만들어 놓은 도시다~






바닥을 초록색으로 만들어 멋지게 해 놓았다.






식당들이 모인 곳... 하나 둘씩 영업 준비를 하고 있었다.






돌담길..





💧 Telecabine Lisboa + 수족관


이곳에 오면 한번 타 봐야 할 케이블카~~  위에서 멋진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인터넷 상에서는 미리 온라인으로 구매를 해야지 탄다고 하는데 바로 앞에 티켓 판매하는 곳이 있었다.

# 케이블카 왕복요금과 수족관을 포함해서 1인 - 23,50 유로
# 65세 이상은 20유로다.
# 케이블카만 탈 경우 편도 6,50유로 / 왕복 8 유로












이제 내려와 수족관으로 향한다




 










드디어 입장?















두마리의 상어



















왕복표를 구입해서 다시 한 번 반대쪽으로 간다.
케이블은 별로 진동이 없고 상당히 안정성 있게 간다.





이제 내려 길을 걷는데 분수? 
컵을 뒤집어 놓은 모양의 분수인가 보다~~





도시는 아기자기하게 이곳 저곳을 다 이쁘게 꾸며 놓았다.

점심을 Arigato라는 일식부페집을 갔으나 문을 닫았다.
구글 검색을 100% 신뢰해서는 안되는 것이... 
판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의 많은 업소들이 문을 닫았기 때문~





점심은 쇼핑센터를 들어와 해결했고 동반자들에게는 1~2시간의 자유시간을 주었다.







그동안 난 음식을 더 먹고 ^^ 디저트까지~~






이렇게 신도시 Nações Unidas라는 곳을 방문한 후~~
다시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돌아가는 택시 비용 역시 10 유로 들었다.


그리고 저녁은 꽁치를 더 먹고 싶다는 말에 어제 갔던 식당을 다시 찾아갔었다.

내일 새벽 일찍 일어나 공항을 가야하니 잠들러 간다~!!!